주말에 가족과 함께 바베큐파티를 하려고 알아보다가


가까운 과천에 어울더울이라는 숯불 정육식당에 다녀왔어요.


가는데 30~4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사진을 많이 찍기는 했는데 가족 얼굴이 나와서 그건 다 빼고 몇장 안남더군요ㅠㅠ


맨 위의 사진은 고구마하고 감자를 숯불안에 구웠다가 꺼낸 사진이에요.








처음에 안심, 등심을 시켰는데요.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요~~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거 같더라구요.


고기가 금방금방 익어서 좋더군요.


기본적으로 상차림비 3천원에 고기만 어울더울에서 사고 버섯이나 소세지등은 가지고 갔어요.





고기와 소세지, 버섯등을 같이 구워 먹으니까 너무 맛나더군요.


고기 먹을 때는 소주도 한잔 해줘야 하는 건 기본!!!


소주도 달달하게 잘 넘어 가더군요ㅎㅎ





숯불이 세서 고기를 올리면 정말 금방 익어서 타지 않게 조심해야해요


저는 고기를 잘 못구워서 자꾸 태워먹었네요. 비싼놈의 고기를..ㅠㅠ





고기와 소세지, 버섯등을 소주한잔과 함께 구워먹고


떡도 구워먹고ㅋㅋ


나중에 돼지목살을 조금 시켜서 목살도 구워 먹었네요.


목살도 정말 맛나더군요ㅎㅎ




우선 서울을 벗어나서 바베큐파티를 하러 가서 기분이 들떠 있었네요.


고기도 정말 두툼하게 썰어주시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서울에서 바베큐파티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지는 않거든요.


가까운 과천에 어울더울이라는 바베큐파티를 할 수 있는 정육식당을 알게 되어서 정말


즐겁고, 맛있게 고기를 먹고 왔습니다.^^

Posted by 오뤼꽥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