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인터넷에서 ActiveX라는 비표준 기술을 점차 사용량을 줄여가려고
세계 여러국가에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그에 발 맞춰
국내 웹 사이트들의 웹표준 전환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들어가서 입찰공고를 보시면 웹표준 전환 지원 및 선도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항목이 보일꺼에요.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산은 총 25억 규모로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인데요.
민간집단(49개) |
공기업집단 등(1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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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있는 집단(41개) |
총수없는 집단(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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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엘지, 롯데, 지에스,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 두산, 신세계, 씨제이, 엘에스, 금호아시아나, 대림, 부영, 동부, 현대, 현대백화점, 오씨아이, 효성, 영풍, 케이씨씨, 미래에셋, 동국제강, 코오롱, 한진중공업, 한라, 한국타이어, 교보생명보험, 태광, 세아, 현대산업개발, 이랜드, 태영, 삼천리, 아모레퍼시픽, 대성, 하이트진로, 중흥건설, 한솔 |
포스코, 케이티,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에쓰-오일, 케이티엔지, 한국지엠, 홈플러스 |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석유공사, 인천도시공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부산항만공사 |
위의 기업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사업 범위는 ActiveX를 없애고 HTML5(웹표준)을 지켜서 멀티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은 최대 1.5억원, 중소기업은 최대 3.5억까지 지원이 됩니다.
웹 표준 전환시 대표적인 장점이 멀티브라우징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가능하고
단말, OS등에 상관없는 N스크린 환경 구축가능하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재생이 가능하고,
화면크기에 상관없이 웹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HTML5가 정착이 될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인데요.
플래시를 주업으로 하시던 분들에게는 상당한 고민이 될 수도 있겠네요.
회사 홈페이지를 웹표준에 맞춰 리뉴얼 할 계획이 있던 회사라면 국비 지원이 가능한 이번 제도를 이용하셔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